2025년 2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리얼리티쇼.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음식에 담아냈던 그가 에드워드 리와 이균 사이,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시골로 떠난다. 눈 내리는 강원도 정선 산골마을을 시작으로 뿌리깊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만날 수 있는 경북 안동, 한정식의 정수, 12첩 반상이 기본인 전라남도 여수까지. 시골 할머니들이 겨울 식재료로 차려내는 환상적인 시골밥상, 그 손맛에 에드워드 리는 자신만의 터치를 입혀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내는데. 특급 조력자로 나선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줄 세 사람과 한식의 뿌리, 진정한 손맛을 찾아 떠나는 보름간의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