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형이 운영하는 온천으로 놀러 가게 된 유리와 유지 부부. 술김에 남편의 형인 아주버님과 관계를 맺었는데, 아주버님인 유이치가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유리에게 관계를 요구한다. 가업을 잇지 않고 도시로 나간 동생에게 형인 유이치는 시기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 동생의 아내인 제수씨, 유리의 실수를 약점으로 잡게 된 것이다. 계속해서 관계를 요구하며 유리와의 섹스를 즐기던 중, 동생의 진심을 알고 유리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거부하던 유리는 점차 아주버님과의 관계를 즐기는 자신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