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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라쿠가 열어 준 활로를 믿고 사신들은 바벨트 본전을 향해 발길을 서두르지만 제라드 발키리가 나타나 길을 가로막는다. 호정 13대의 대장과 부대장들의 잇따른 공격으로 제라드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만 그 표정에는 어딘가 모르게 여유가 깃들어 있다. 그러면서 위기에 처했을 때야말로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을 뱉는다. 한편, 이치고를 영자 중독으로 몰아넣은 나크 르 바르 앞에 시호인 요루이치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