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딸 미야지 토오리를 살해당한 아버지·미키오(후키코시 미츠루)가, 범인 마츠다 하루토를 살해한 복수 살인의 공판이 다가오고 있다.담당 검사가 검찰의 에이스·이치노세(하기와라 세이토)로 서둘러 바뀐 것을 미심쩍게 생각하는 가운데, 메이(나오)와 키류우는, 동료 시부카와 코우타가 진짜 살해범이 아닌가 하고 재조사를 진행시킨다.다카노(龜野, 카메나시 가즈야)는 하세가와 검사(高橋克實)로부터 전한 아베가와 사건과 관련된 '김라 히데유키'라는 인물을 찾아 시즈오카(靜岡)를 방문한다.